동해시 큰발한 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동해시 큰발한 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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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는 21일(화) 오후2시 동해시 발한동 큰발한마을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사후관리 행사를 가졌다. 발한동 큰발한 마을은 2015년에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마을 각 가정에 보급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점검하고, 고장이나 훼손 시 새로 교체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소화기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했다.

김영조 동해소방서장은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 원거리 지역에 위치한 마을을 화재 없는 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며 “소방력 출동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서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