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삼척·도계캠퍼스,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강원대 삼척·도계캠퍼스,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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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총장 김헌영)는 2017년 2월 21일 교내 강당(삼척캠퍼스 오전11시 제5공학관 대강당, 도계캠퍼스 오후2시 국제회의장)에서 초청 내ㆍ외빈과 학부모를 모시고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총1,277명(학사 1,223명, 석사 51명, 박사 3명)에게 학위를 수여했으며, 우수학술연구상(2명), 우수상(42명), 공로상(13명)등의 시상식도 가졌다.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는 2016학년도 학위수여식을 통해 개교 이래 학사 45,265명, 석사 1,044명 박사 31명 등 총 46,340명의 인재를 배출함으로써 지역 인재 배출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학위수여식에서 김헌영 총장은 “어떤 전환기가 닥쳐도 그것을 자신의 기회로 만드는 창의적인 사유를 발휘하고,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만 한다면 새로운 길을 개척해가는 통로이며, 오랫동안 배움과 연구를 땀과 열정으로 마무리하고, 오늘 이렇게 당당한 모습으로 사회로 나아가는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시대의 변화와 함께 대학의 모습이 바뀌었다고 해도, 대학이 추구하는 이상은 개인의 성장과 함께 그것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공동체를 구성하며, 진정한 의미의 공동체란 개인적 이익과 공적 이익이 충돌하지 않고 상승작용을 하여 그것을 학습하고 경험하는 것이야말로 교육의 중요한 지점이고, 자신이 처한 현실을 굳게 딛고 서서 새로운 이상과 진리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 대학은 힘들었던 시기를 빠져나와 이제 새로운 도약과 계기를 마련하여 과감한 구조혁신과 학제 개편을 통하여 미래의 통일 한국 시대를 준비하는 강원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최선의 노력과 개혁적 비전과 발전적 계기가 성공적으로 실현되며”, “졸업생 여러분들의 행보에 발맞추어 함께 성장하고 인류 공동체를 발전적으로 견인하는 역할이 되어주길 당부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