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세계방송사회의(WBM)에서 평창을 알린다.
강원도, 세계방송사회의(WBM)에서 평창을 알린다.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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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2차 세계방송사회의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개최-

 미NBC, 영국 BBC, 중국 CCTV 등 주요 방송사 참석-

 

올림픽 주관방송사 OBS와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2월20일을 시작으로 2월 24일까지 제2차 세계방송사회의가 개최된다.

2월22일 진행되는 본회의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프레젠테이션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미국 NBC, 영국 BBC,중국 CCTV 등 세계 주요 올림픽 방송권자들에게 평창을 알린다. 또한 성황리에 개최된 G-1년 문화예술 페스티벌 등을 포함한 각 종 홍보 영상을 통해 강원도만의 색다른 이미지를 홍보한다.

특히 테스트이벤트의 성공적인 개최와 올림픽 경기장 등 시설 홍보,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자하는 문화올림픽에 대한 의지와 함께 동계올림픽이 치러지는 강원도에 대한 관심과 홍보를 요청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제2차 세계방송사회의 참석자들을 환영하고, 한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아 22일 공식 환영 만찬을 진행한다.

도를 방문하는 수많은 해외매체 방송사들은 동계올림픽을 1년 앞둔 예민한 시점에 꼼꼼하게 올림픽을 둘러보는 것은 물론, 한국 강원도에 대해서도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