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기업사랑 도우미 운영
동해시, 기업사랑 도우미 운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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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분기 셋째주 ‘기업현장 방문의 날’ 정기 운영 + 수시 애로사항 청취-

 112개 기업(북평산단 95개+그외 17개) + 시 3개부서(기업유치과, 경제과, 회계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관내 기업과 시의 구매·결연 관련 부서 공무원간 결연·소통을 통하여 기업 경영 의욕을 고취시키고 친 기업 분위기를 확산시켜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는 「기업사랑 도우미」시책을 운영한다.

대상 기업은 북평산업단지에 입주한 95개 업체와 공단 외 지역 17개 업체 총 112개로 동해시 구매·경제 관련 3개 부서(기업유치과, 경제과, 회계과) 공무원과 결연을 통해 정기적 현장 방문 및 수시 연락 체계를 갖춘다.

매분기 셋째주에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기업현장 방문의 날」운영으로 각종 지원 제도 안내를 실시하고 수시로 기업체의 애로 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 후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경영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한편, 시는 본 제도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연말에 활동횟수와 결연기업의 만족도 설문 평가 결과를 반영한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활동 우수자 6명을 선정하여 상품권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남기 기업유치과장은 “본 시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의 적극적인 결연 활동을 당부”하였으며 “애로·건의사항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위해 기업유치과에서 모든 접수건을 취합·관리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