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고성군·정선군 4-H연합회 자매교류활동
철원군·고성군·정선군 4-H연합회 자매교류활동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7-0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매교류활동으로 젊은 농촌일꾼들의 화합의 장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찬호)에서 육성하는 철원군4-H연합회(회장 유희수) 30명의 회원들은 지난 2월 16일부터 2월 17일까지 고성군·정선군4-H연합회와 정선군에서 자매교류활동을 추진했다. 고성군4-H연합회와는 지난 1월 25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4-H연합회는 지(智): 명석한 두뇌, 덕(德): 충성스런 마음, 노(勞): 부지런한 손, 체(體): 건강한 몸을 의미하는 4가지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갈 청년단체이다.

자매교류활동에 참가한 회원들은 정선군4-H연합회 회원의 농가를 방문하여 옥수수양말 제조 체험 등을 하고 정선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농산물 종합가공센터와 미생물발효 축산사료센터를 관람 및 정선지역을 벤치마킹하였다. 또한 저녁에는 고성군·정선군4-H연합회원들이 모여 상호 영농 노하우등을 토론하는 등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철원군·고성군·정선군4-H연합회 자매교류활동을 통해 앞으로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