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고용노동부의 사전공모와 심사를 통해 올해 원주시와 원주폴리텍Ⅲ대학, 원주진로교육센터 새움과의 제안사업으로 ‘원주진로지도강사 협동조합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 4개가 선정됐다.
이를 위해 원주시와 2개 수행기관은 지난 28일(화)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의해 청년실업자 및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자동차부품 관련 실무자 양성과정과 진로지도강사, 사회적경제기업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안정된 일자리제공과 지역 고용안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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