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횡성군 강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김태형)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위해 기름보일러와 컨테이너 외벽 및 지붕을 설치했다.
이번 집수리봉사 활동은 강림면새마을지도자회 9명 전원이 동참하여 보일러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차디찬 컨테이너에서 전기장판에 의지한 채 생활하시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위해 기름보일러를 설치하고 컨테이너에 외벽과 지붕을 설치하여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드렸다.
김태형 강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도움으로 기뻐하시는 어르신이 따뜻한 집에서 생활하실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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