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는 1일 오전 10시30분 주천면 금마리 독립만세상에서 제98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곳은 1919년 4월21일 유학자 박수창 선생을 중심으로 마을주민 300여명이 일제의 굴욕으로부터 조국을 해방시키고 대한민국을 자주국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소리 높여 독립만세를 외쳤던 역사의 현장이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종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트윗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