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발달장애 6세 신고접수 3분 만에 부모에게 안전하게 귀가시킨
언어발달장애 6세 신고접수 3분 만에 부모에게 안전하게 귀가시킨
  • 편집국
  • 승인 20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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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발달장애가 있는 6세 여아를 신속한 수색으로신고접수 3분 만에 부모에게 안전하게 귀가시켰다.

태백경찰서 황지지구대 순경 김민기, 최승혁, 교육생 김예은 지난 28일 오후 633분경 하얀색 원피스에 분홍색 신발을 신은 6세 여아를 잃어버렸다는 신고 접하고 신속하게 인접지역 수색 하던 중 태백역에서 절골 방향으로 배회하고 있던 신고내용과 일치하는 인상착의의 아이를 발견, 길을 잃어 놀란 아이를 달랜 후 신고접수 후 3분 만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부모에게 인계했다.

언어발달장애가 있던 아이는 언어장애치료를 받은 후 엄마가 데리러오는 사이 이를 기다리지 못하고 찾아 홀로 엄마를 나섰다가 서로 길이 엇갈렸던 것으로, 아이의 엄마는 아이가 언어장애가 있어 말이 어눌하고 나이가 어려 많이 걱정하였는데 경찰관이 신속하게 아이를 찾아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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