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면여성예비군소대, 목욕봉사로 뜨거운 이웃사랑 실천
대화면여성예비군소대, 목욕봉사로 뜨거운 이웃사랑 실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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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면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마영희)에서는 3월 7일 겨울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6명(총 6가구)에게 사랑의 목욕서비스 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평소 오지에 거주하여 목욕탕을 이용하지 못하거나 홀로 목욕이 불가능한 대상자를 직접 선정하여 목욕서비스를 제공하여,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는 등 의미 있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마영희 소대장은 “추운겨울날에 목욕봉사를 통해 더욱 더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으며, 작은 일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중증장애인들에게 기쁨과 마음을 나누는 봉사를 앞으로도 꾸준히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화면여성예비군소대에서는 목욕봉사는 물론, 1670부대 유해발굴작업 지원봉사 및 굿매너 청결행사 등 각종 행사에서 궂은일을 도맡아하며 사랑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