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산부인과 엘리베이터 고장 5분가량 갇혀
동해시 산부인과 엘리베이터 고장 5분가량 갇혀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해소방서는 산부인과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고립된 요구조자 1명을 안전구조했다.

13일 오후 4시 8분경 동해시 천곡동 A 산부인과 건물에서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5분가량 갇혀 있던 요구조자 1명이 119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했다.


동해소방서 119구조대(서장 김영조)는 현장에 도착하여 요구조자 상태를 확인하고 마스터키를 사용하여 안전하게 엘리베이터 문을 개방한 뒤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지난 2월 11일 천곡동 모텔 지하 엘리베이터 멈춰 고립되어 구조됐고 같은 달 21일 부곡동 당구장 건물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15분 갇히는 등 지속적으로 엘리베이터 고장 사고가 발생하여 사용자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