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 신속한 대처로 자살기도자 구조
고성경찰, 신속한 대처로 자살기도자 구조
  • 최영조 기자
  • 승인 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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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경찰서(서장 이승호) 토성파출소는 지난 3. 15일(수) 오전 11시 30분경, 봉포리 소재 000 편의점에서 “번개탄과 청테이프, 주류를 구매하여 갔다”는 편의점 업주의 제보를 받고 현장에 임했다.

업주상대로 진술 정취 및 인상착의 파악하여 편의점 주변 원룸촌을 탐문 수색하던 중, 봉포리 소재 00펜센 업주로부터 비슷한 인상착의를 한 20대 남자 1명이 00호에 거주하고 있다는 진술을 확보후  토성파출소 경사 이재환, 순경 박상민은 위 거주지 방안에서 술을 마시고 실내를 밀폐시키기 위해 창문 틈 사이를 청테이프로 붙이고 책상위에 번개탄을 놓아 자살시도하려는 A씨를 발견, 신속한 대처로 귀중한 생명을 구조, 보호자() B씨에게 연락하여 인계했다.

B씨는 “ 경찰의 신속한 대처 덕분에 아들을 구할 수 있었다며”출동한 경찰관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은 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