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에 취한 등산객이 실족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삼척시 도계읍 전두리 소재 대덕산 8부 능선쯤에서 봄꽃 촬영 중 신모씨(58세, 여)가 삼척경찰과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됐다.
신 모씨는 대덕산(해발 1,307m) 봄꽃 촬영 중 8부 능선에서 넘어지며 좌측 다리를 골절되어 구조을 요청했고 인근 인근 주민이 파출소에 신고한것으로 도계파출소 고종기 팀장, 김수환 경위 등은 20여분간 산속 수색 끝에 옷을 흔들며 구조를 요청하는 신 모씨를 발견하고 119구급대와 합동으로 안전하게 구조하여 병원으로 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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