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게 ‘철원 청정 한우촌’『2017 행복한 한 끼』동참
착한가게 ‘철원 청정 한우촌’『2017 행복한 한 끼』동참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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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한 끼, 지역 어르신 맛있는 점심식사 대접 훈훈한 감동 -

철원군 착한가게 철원 청정 한우촌 식당(대표 김완태, 갈말읍 명성로 207)은 21일 행복한 한 끼 5호점으로 철원군 관내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건강한 심신과 따뜻한 말벗을 위한 「행복한 한 끼」 맛있는 점심을 대접했다. 또한 행복한 한 끼 5호점 철원 청정 한우촌(갈말)은 착한가게 사업에도 동참하고 있으며 꾸준하게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철원 청정 한우촌 김완태 대표는 “지역주민들 덕에 식당을 잘 운영하고 있어 감사하며 이웃들과의 나눔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평소 이웃들을 위한 일을 하고 싶었다.”며“「행복한 한 끼」가 잘 홍보되어 동참하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란다.”며 “본 행사에 적극 지원·협조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종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자발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푸짐하게 준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감사해하시는 모습에 ‘지역을 위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실천하는 일에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다짐했다.”

전혜숙 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 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끼리 서로 돕고 살피는 지역복지 실천에 모범이 된다.”며“오늘은 철원군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생활관리사, 요양보호사 분들이 어르신들의 이동수단, 식사 보조 및 말벗서비스를 함께 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행복한 한 끼 행사가 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철원군 협의체’라 한다.)에서는 따뜻한 식사가 필요하신 분들과 지역 내 식당과 연계하여 월1회 점심을 대접하는 ‘행복한 한 끼’를 읍·면별로 확대하고자 홍보하고 있으며, 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 읍·면 협의체, 맞춤형 복지팀 등 많은 조력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내 자원 발굴·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