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도서관 연계 공모사업 선정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도서관 연계 공모사업 선정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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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3개 도서관 선정, 사업비 전액(2천3백만원) 국비 지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을 관내 초등학생(3 ~ 6학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52회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국비 2천 3백여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도서관 연계프로그램은 학교에 가지 않는 주말(토요일)시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창의 인성과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 간에 가족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원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존 교육방식과 달리 전문 강사(주 강사 1명, 보조강사 2명)를 선발해 이론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강의, 체험, 야외 현장학습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기면서 자신의 꿈을 펼쳐가고 또래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기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13회 동안 내가 만든 우리 동네 이야기 1라는 주제로 관내 초등학생 저학년반(1~3학년) 15명과 고학년반(4~6학년) 15명으로 총30명으로 운영된다.

정창화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생활속에서 가장 밀접한 문화시설인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에게 통합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말을 맞아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미래설계를 위한 자기계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