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새마을협의회‘사랑의 집수리’봉사
봉화군 새마을협의회‘사랑의 집수리’봉사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희망복지지원단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

봉화군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봉한)는 작년 강풍 피해로 주택이 파손되었으나 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를 하지 못한 소천면 두음리 저소득 가구에 대하여 3월 31일(금)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소천면 복지이장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봉화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서비스연계를 실시하여 봉화군 새마을 협의회와 합동으로 추진되었고, 봉화군 10개 읍면의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명이 모여 지붕 교체, 페인트 작업, 처마 및 바닥 공사 등을 시행했다.

봉화군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읍면별로 어려운 이웃의 노후 된 주택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보일러 교체 등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시행하였고 올해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몇 가구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집수리를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의 생활터전 마련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또한 봉화군은 2015년부터 시행해 온 복지이장제를 통하여 상시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으며,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하여 관내 저소득층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서비스연계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