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중부내륙중심권 의정협력회 정기회 개최
영주시의회, 중부내륙중심권 의정협력회 정기회 개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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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의장 김현익)는 4일 오전 11시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41차 중부내륙중심권 의정협력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중부내륙중심권 의정협력회(회장 단양군의회의장 조선희)가 주관하고, 영주시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정기회는 영주시를 비롯해 경북 봉화군, 충북 제천시·단양군, 강원 영월군·평창군 등 3도 6개 시·군 의장, 부의장, 관계 공무원 등 약 30명이 참석해 ‘2016년 결산 및 주요안건’을 협의했다.

특히, 영주시의회 김현익 의장은 다가오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맞이해 영주의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과 봉화의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등 6개 시·군의 관광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공동발전을 위해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와 협조해 적극적인 지원과 성공적인 개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김 의장은 “제41차 정기회 참석을 위해 영주에 방문해주신 시·군 의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정기회를 시작으로 2017년에도 6개 시·군의 의회가 상호협력과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루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의회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부내륙중심권 의정협력회는 중부내륙중심권에 있는 6개 시·군의회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원활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추진하고자 2007년에 구성되어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