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면 금요회‘춘목회’로 명칭변경
춘양면 금요회‘춘목회’로 명칭변경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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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춘양면(면장 김위동) 기관단체장 회의인 금요회가 ‘춘목회’로 명칭을 바꾸고 춘양면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했다.

기존 방식대로 단조롭게 요일을 따라 명명하기 보다는 춘양면의 상징물인 ‘춘양목’의 의미를 담아, 춘양면을 홍보할 수 있는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춘양면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고, 회원인 기관단체장들이 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지난 3월 31일 금요회를 춘목회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김위동 춘목회장은 “새로운 명칭으로 새 출발하는 춘목회가 춘양면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백두대간 수목원 개장과 더불어 춘양면을 전국에서 으뜸가는 살기 좋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춘목회는 이달 13일을 시작으로 매주 두 번째 목요일에 개최되며, 다양한 시책 홍보와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통해 군정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