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기타 신동’양태환 군, 국제회의 축하공연 참가
화천 기타 신동’양태환 군, 국제회의 축하공연 참가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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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링컨협회 창단식 축하공연에 초청-

화천의 ‘기타 신동’ 양태환(12) 군이 국제회의 축하공연 무대에 선다.

원천초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양군은 오는 11일 오후 6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리는 링컨협회(Korea Abraham Lincoln Society·KALS·회장 김철호) 창단식 및 국제 심포지엄 축하무대에 초청을 받아 기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링컨협회는 ‘세상을 윤택하게, 후손을 행복하게’라는 모토 아래 리더십 교육과 문화사업을 추진해 선진국형 시민의식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단체다.

창단식에는 양태환 군을 비롯해 국립국악관현악단 출신의 현악 앙상블 ‘일월’ 대표인 오경자 교수의 거문고 연주도 진행된다.

각종 TV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양군은 지난해 세계평화나눔재단(이사장:임동표)의 소년 홍보대사로 선정된 데 이어 뉴욕 한인회와 국회의원 회관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