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접객업소 영업주 대상 건강측정 및 건강한 음주문화 확산
식품접객업소 영업주 대상 건강측정 및 건강한 음주문화 확산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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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접객업소 영업주와 함께하는 건강체험관으로 주민의 건강지수 올린다-

평창군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을 위해 식품접객업소 영업자 위생교육에 맞춰 읍면을 순회하며 1,200명을 대상으로 기초건강측정 및 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체험관 운영은 17일까지 계획되며, 바쁜 일상의 식품접객업소 영업자를 위해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하고 만성질환 대상자를 발굴, 집중 관리함으로 향후 심뇌혈관질환 이환율을 낮추어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건강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하여 119(1차만, 1가지 술로, 9시까지 가정으로 귀가)절주 실천운동 홍보스티커를 배부함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음주문화를 확산시켜지역 주민의 건강문제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국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건강의식을 고취하고 건강한 습관 형성 및 건강 위험군 발견으로 보건기관 상담실 연계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