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복합질환으로 의료서비스 이용을 많이 하는 고위험군 의료급여 수급자들에게 건강 교육을 한다.
불필요한 의료급여 이용을 개선시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것이다.
의료급여 대상자중 병원을 자주 이용하는 고위험군 1,000명을 선정해 상,하반기로 나눠 교육한다.
상반기는 4월 19일~ 20일 오후 1시30분~ 4시, 4월 26일 오전 9시30분~ 12시까지 보건소 옆 춘천시민복지회관 지하1층이다. 건강 상담,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만성질환의 관리와 예방, 웃음 요법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법을 알려준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580여명의 고위험군 교육으로 전년 대비 1억4천여만원(8.9%)의 진료비가 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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