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북산면에 마을 주민 행복센터 생긴다
춘천 북산면에 마을 주민 행복센터 생긴다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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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무소 직원관사 철거 후 주민 편의시설로 신축-

춘천시 북산면에 주민들을 위한 행복센터가 생긴다.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의 2017년 특수상황지역개발 공모사업에 북산면 주민행복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현재 사용하지 않고 있는 북산면사무소 직원 관사를 철거하고 주민편의 시설로 신축하기로 했다. 시내와 멀리 떨어져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어려운 형편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국비 등 8억원을 들여 이를 목욕탕, 식당, 다목적운동실 등 3층규모로 신축한다.

올해는 2억원을 들여 철거, 실시설계를 하고 내년초 착공하여 연말 준공 예정이다. 북산면에는 현재 96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