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개선 및 마인드 제고를 위한 규제혁신 역량강화 교육
규제 개선 및 마인드 제고를 위한 규제혁신 역량강화 교육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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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규제지도 평가결과 부진 지표 개선 및 직원 규제혁신 마인드 제고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4월 21일(금) 시청 본관 4층에서 「2017 규제혁신 역량강화 직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표한 2016 전국 규제지도에 대한 직원의 이해도를 높여 적극적인 행정의 실천 분위기를 유도하고 부진지표 개선 및 규제지수 향상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인·허가 담당공무원 등 전 직원이 참석하여 경제활동 친화성 개선과 기업 체감도 향상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강의 후 교육 참석자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양원희 감사담당관은 “규제지도 부진지표 컨설팅 및 개선을 통해 2017년 평가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여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으로 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특별 초빙된 박광열 대한상공회의소 연구원은 행정자치부와 공동으로 전국 228개 지자체별 각종 규제지수를 평가하고 대국민 공개를 통해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과 적극행정을 유도하는 규제지도 전문 강사이다.

주제 강연을 통해 “지자체 규제가 기업들에게 직접 적용되는 현장이므로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법규를 연구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기업이 만족할 수 있도록 공무원 스스로가 적극 행정에 임할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