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오는 25일 10시에 북방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회장 김완식)의 주최로 열리며,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세대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의 영위와 동일세대간 소통과 정보교환의 장을 도모하고자 개최된다.

선수, 임원진 등 총 500여 명이 북방공설운동장을 방문하여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선의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상은 남녀 각 3위까지 이루어 지며, 우승팀은 대통령기게이트볼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노승락 홍천군수는 “강원도 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홍천군에서 개최됨을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에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둠은 물론 건강과 활기찬 삶을 챙기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 바란다 ”며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