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범 양구군수, 친환경경영 부문 대상 수상
전창범 양구군수, 친환경경영 부문 대상 수상
  • 편집관리자
  • 승인 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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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한국경제를 빛낸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전창범 양구군수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2015 한국경제를 빛낸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친환경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경제를 빛낸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글로벌경쟁 속에서 변화를 수용하고 거듭된 혁신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며 창조적 리더십으로 경영능력을 발휘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CEO를 선정하고, 우수한 경영성과를 국내외에 전파함으로써 국가경쟁력 향상 및 선진 미래를 창조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1년에 제정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2015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은 경영철학 및 비전, 조직문화 및 커뮤니케이션 등의 CEO리더십과 경영성과, 인재개발 및 투자현황, 혁신사례, 전략과제 수행 자체평가 등의 경영평가, 기업윤리 및 경영투명성, 사회적 책임 이행 및 활동사례, 대내외 신뢰도 등의 사회적 책임 등 3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전창범 군수는 양구를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 아래 도시기반 시설 확충 등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 친환경·고품질 전략을 통한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구축, 친환경 생태관광산업 기반 조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친환경경영 부문에서 수상을 하게 됐다.

전창범 군수는 읍면지역 도시계획도로 정비, 회전교차로 설치, 주차장 조성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 도시 숲, 군민공원 등의 녹지공원 조성, 통합 상수도 및 취수원 확충을 통한 식수 공급기반 마련, 중앙시장 주변 환경개선, 노인일자리 사업 확충을 통한 깨끗한 시가지 조성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노력을 통해 살맛나는 지역 환경을 조성해왔다.

또한, 친환경·고품질 전략만이 양구군 농업발전의 밑거름이라는 생각 아래 제초제 없는 마을 육성, 유기질비료 생산 및 공급 확대를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이미지를 키워왔다. 양구지역에서는 곰취, 시래기, 사과, 수박, 멜론, 아스파라거스, 파프리카 등의 농·특산물을 친환경적인 농법으로 재배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이라는 신뢰와 뛰어난 맛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농가들의 소득 또한 늘어나고 있다.

더욱이 두타연 평화누리길, 생태탐방로, 10년 장생길, 수변생태공원, 야생동물생태관, 한반도섬, 짚라인 레저시설, 국토정중앙천문대, 무궁화파크, 양구 서천 환경정비사업, 소양강 꼬부랑옛길 등 친환경 생태관광기반 조성을 통해서 관광산업 역시 획기적인 발전을 이뤘고, 관광객은 지속적으로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어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창범 군수의 민선6기 군정(郡政)구호는 “상쾌한 양구, 신나는 양구”로, 전창범 군수는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는 양구에서 주민들이 건강하고 즐겁고 신나게 생활하는 것을 최대의 군정비전으로 삼고, 지금껏 이뤘던 많은 발전과 변화에 안주하지 않으며, 모든 분야에서 주민들을 더욱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사이드/정명훈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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