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철원)-경기(포천,연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적극 추진
강원(철원)-경기(포천,연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적극 추진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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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과 포천시, 연천군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GGN(세계지질공원) 부의장 Ibrahim komoo(이브라힘 코무)를 초청해 지질사이트 현장답사 및 워크숍을 진행된다.

본 워크숍에서는 한탄강 지역의 지질학적 가치 및 한탄강 지질공원의 세계지질공원으로서 전망과 관리 방안 등에 대하여 토론 할 예정이며, 워크숍 개최 결과는 7 ~ 8월로 예정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현장실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강원(철원)-경기(포천, 연천)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해 올해 3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 학술연구용역을 체결해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였으며, 4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 학술연구용역 회의 진행 및 5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공동 추진을 위한 실무자 회의 등을 열어 꾸준한 노력과 열정을 보이고 있다.

철원군 시설물관리사업소장(소장 홍중표)은 “한탄강을 둘러싸고 있는 철원군, 포천시, 연천군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를 조성해 자연유산 보존과 활용은 물론, 지역민의 경제적 이윤을 추구하는 새로운 관광형태를 만드는데 최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