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군수 전창범)은 30일(화) 오전11시 군수실에서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과 생태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전창범 군수와 이유미 국립수목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협약 체결은 국가성장 비전인 ‘산림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가 실현’을 위해 공동으로 지원 및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양구군이 보유한 산림생태자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등의 다각적인 노력 전개와 산림생태자원의 효율·합리적 경영과 유지·관리를 위해 인적·물적자원 교류, 양구군과 국립수목원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연구, 교육, 행사 등과 관련한 시설·장비 및 인적자원의 상호 이용 협조, 양구군과 국립소목원이 관리하고 있는 시설의 상호 협조 및 공동 이용, 기타 산림 문화·정책과 관련해 상호 정보 공유 협조에 대해 협약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