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 개원대비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에 나서
수목원 개원대비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에 나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봉화군(종합민원과장 권오협)에서는 2017. 5. 22 ~ 6. 2(10일간)까지 위생담당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점검반(4개조, 8명)을 구성하여 일반음식점, 횟집, 관광지 주변업소, 집단급식소 등 240개소에 대하여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개원과 억지춘양 산골야시장 개장에 대비하여 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상태,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조리종사자가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경각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칼, 도마 등 주방기구와 손에 대한 세균오염도(ATP)를 측정하여 위생관리 상태를 바로 확인해 보고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을 준수 할 것을 알린다.

군관계자는 “세균오염도 확인을 통하여 실질적인 현장지도와 일대일 맞춤교육을 하게 되어 식중독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