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 “좀도둑 없는 위크(WEEK)” 운영
봉화경찰, “좀도둑 없는 위크(WEEK)” 운영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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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경찰서(서장 손부식)는 매월 한 주를 “좀도둑 없는 위크(WEEK)”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좀도둑이란, 서민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100만원 이하의 경미절도를 일컫는 말로, 이 “좀도둑 없는 위크(WEEK)” 운영을 통해 서민생계를 보호하고 평온한 민생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30일 야간에는 자율방범대와 함께 신시장, 송이공원, 내성천변 등 구석구석을 합동순찰하는 동시에, 인근 주택가를 직접 범죄예방진단하기도 했다.

 손부식 서장은, “농번기와 여름철 주택가 방범이 허술한 틈을 타 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되는 만 큼,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봉화가 되도록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