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신림면 신림1리(이장 손승삼)에서는 지난 26일(금) 마을주민들과 함께 신림1리 소재 주포천 및 소하천 일대를 중심으로 깨끗한 마을가꾸기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추진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공원, 지역명소 등 다중이 이용하는 공간을 지역 및 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정비 활동과 꽃가꾸기 등을 실시하고 쾌적한 공간을 창출하는 것에 의의를 둔 사업이다.

신림 1리는  2016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로 지속적으로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마을주민 20여명은 주포천 하천과 소하천 주변에 방치돼 있던 생활쓰레기와 오물 4톤 가량을 처리했다.

손승삼 이장은 “마을주민이 모두 참여하여 지역주민으로서의 명예심 및 자긍심이 고취되었다.”며 “마을 환경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한 시가지 환경과 아름다운 마을공간을 가꾸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