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천주교 풍기교회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
영주시, 천주교 풍기교회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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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소방도로 확보와 차량소통 흐름을 원활하게하기 위해 풍기읍 성내리 236번지 금계인삼사에서 천주교 풍기교회까지 도시계획도로를 개설공사를 추진한다.

총 30억 원을 들여 도로폭 12m로 연장 250m 구간에 도로를 개설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토지보상 관련 주민 열람공고를 마쳤다. 올해는 보상비 3억을 우선 확보해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보상협의를 진행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 도로가 완공되면 풍기역과 그 주변 시장의 접근성이 높아져 재래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계획기간 내 완공해 도로개설이 지역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해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영주시 풍기읍 일원에는 풍기-동부리 서울정형외과 옆 도로(중1-2호)개설공사, 풍기 동부리 한양아파트 옆 도시계획도로(소3-2호)개설공사 등 약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순조롭게 도로 개설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