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개최지 평창군 벤치마킹 지역으로 각광
올림픽개최지 평창군 벤치마킹 지역으로 각광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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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옥외광고중앙회 간판개선 시범사업 선진지 견학(평창군 진부면)

전라남도 옥외광고협회 및 도청공무원 관계자 50명은 지난 6월 9일 평창동계올림픽 관문 역할을 하는 진부면 간판개선사업지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진부면 간판개선시범사업 지구는 행정자치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약 300개의 간판과 입면 개선하여 간판개선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지역으로, 이미 전국 지자체에서 현장학습지로 여러 차례 벤치마킹을 하였고, 지금도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우수 사업지구이다.

벤치마킹 방문단은 현장을 둘러보며 간판개선사업 지구에 대한 소개와 설명을 듣고 사업추진의 문제점, 해결방안을 질의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등의 2018평창올림픽 시설도 견학하였다.

방문단을 인솔한 김찬수 도시주택과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과 함께 평창군의 사업 현장을 공유하며 전라남도의 간판개선사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