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365세이프타운)과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지난 10일(토)일 청소년 재난안전 체험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365세이프타운은 한국스카우트연맹 회원에게 자유이용권 30%할인은 물론 한국스카우트연맹 소속 지도자 및 대원들이 재난안전 체험에 참여하도록 홍보,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청소년 재난안전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개발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이영걸 관장은 “이번 한국스카우트연맹과의 MOU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안전체험을 통한 안전의식 확립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또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는 “이번 MOU를 통하여 청소년 재난안전 체험에 대해 공동으로 고민해보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