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북방물류센터 활성화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동해시, 북방물류센터 활성화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 편집국
  • 승인 201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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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6월 2일(화) 오후 3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해 지휘부 4명, 관련부서장 10명,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한가운데‘북방물류센터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 착수 후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우리시 사업계획을 국제교류도시와 기존의 동북아 해외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홍보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북방물류센터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용역 기관의 진행상황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의 자문과 질의,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앞서, 시는 올해 초 동해항을 성장축으로 동북아 환동해권의 산업물류거점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청 4층 경제과내에 북방물류센터를 설치·운영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시, 중국 쑤이펀허시, 일본 사카이미나토시 등 해외시장 진출을 계획하거나 현재 개척 중에 있는 기업에 동반자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편, 동해시는 이달 말까지 용역을 마무리 한다는 방침으로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동해북방물류센터 기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앞으로 중국 동북3성, 러시아, 일본 등 동해항을 이용한 관광자원 개발 및 수출입 물동량 확보와 함께 재단법인 설립을 통해 항만 배후부지 물류기업(상인)이 집적되고, 관광분야 종사자가 급증되면 일자리 창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엔사이드/김승회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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