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중·고등학생, 통일에 대한 의견과 주장 펼쳐
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묵)은 15일 이승복기념관에서 ‘제45회 평화통일기원 나의 주장 발표 강원도대회’를 개최한다.
강원도 각 시·군에서 선발된 초등학교 12명, 중학교 10명, 고등학교 7명 등 총 29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강원도 초·중·고등학생들이 평화 통일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주장을 펼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남북한 평화와 화해,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세계시민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평화통일 국가의 미래상’을 주제로 펼쳐진다.
김진묵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평화 통일에 대한 자기 주장을 펼치는 자리”라며, “통일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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