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관리 추진
평창소방서,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관리 추진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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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서장 남궁 규)는 관내 다중이용업소 중 추락위험이 있는 비상구에 대하여 전수조사 및 안전지도‧점검을 8월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비상구 추락사고 발생이 잇따름에 따라 관계인들에게 비상구 확보 및 관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확산시켜 추락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함이다.

주요 추진내용은 비상구, 부속실 안전로프 설치 추락위험 스티커 부착 부식된 발코니 교체‧보수 지도관계인(영업주)에 대한 비상구 추락위험성안전교육 등이다.

남궁 규 평창소방서장은“비상구는 모든 사람이 믿고 대피할 수 있어야 하는 만큼 철저한 안전지도‧점검을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