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친부모 역량강화 부모교육 실시
부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친부모 역량강화 부모교육 실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모교육 통해 친가정 복귀를 앞당겨요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에서 위탁운영 중인 부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이현주 / 수영구 광안3동 소재)는 2017년 6월 10일(토) 현재 위탁가정에서 양육 중인 위탁아동들의 친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친가정 부모 자존감 향상’(공감과성장, 김경미 강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아동과 친부모의 유대감을 강화를 위해 디오라마월드(해운대구 센텀시티 소재)에서 개최하는 피규어 특별전을 관람했다.

센터에서는 위탁아동의 친가정 복귀를 위해 친부모의 역량강화와 아동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양육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모교육 담당자는“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상황(학대, 수감, 경제적 어려움 등)의 친부모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위탁부모의 자존감 향상뿐만 아니라 자립 및 아동양육 관련한 상담을 함께 할 예정이며, 그리고 아동의 특성과 연령에 맞추어 양육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는 위탁부모를 발굴, 배치하고 아동 및 위탁부모, 친부모에게 상담, 치료, 교육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위탁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복지전담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