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경찰, 북한이탈주민 및 결혼이민자 의료지원 MOU
영월경찰, 북한이탈주민 및 결혼이민자 의료지원 MOU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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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경찰서(서장 박문호)는 6. 16일 오후2시 경찰서 2층 별마루 회의실에서 영월군건강가정·단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명희) 및 영월의료원(원장 양대현)과 북한이탈주민 및 결혼이민자 의료지원을 위한 MOU 체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자리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북한이탈주민 및 결혼이민자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이들의 성공적 정착을 통한 사회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문호 경찰서장은 “오늘 협약식을 통해 북한이탈주민과 결혼이민자들이 직면하는 실질적인 생계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보다 효율적인 의료지원체제를 구축하는 자리가 되길 기원하며 영월경찰서는 앞으로 북한이탈주민과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