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드림스타트 아동 언어치료 지원
봉화군 드림스타트 아동 언어치료 지원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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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 언어치료 제공 -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 중 언어발달이 더디거나 인지학습이 필요한 아동 6명을 대상으로 ‘언어치료’ 프로그램을 주 1회 이상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언어치료 프로그램은 지난 해 실시된 아동발달검사로서 인지능력이 또래보다 떨어지는 아동을 전문 심리상담 기관 또는 1:1 맞춤형으로 강사에게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어휘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언어치료를 받고 있는 아동의 한 부모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기 힘든 여건에 드림스타트에서 지원해 준 덕분에 아이의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며 감사드린다고”말했다.

류우태 주민복지실장은“사례관리 아동의 문제와 욕구 해결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