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에도 강원도 수학여행 예정되로 .
메르스 확산에도 강원도 수학여행 예정되로 .
  • 편집국
  • 승인 201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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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측.. 여행사와의 계약 해지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수학여행 일정 그되로 진행 (고수)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한반도 전체을 강타, 3차 감염자 발생 과 사망자가 생겨 더욱 불안이 확산 되고있는 가운데 강원도 일부 학교에서는 수학여행을 예정되로 진행 하고있어 학부모 에 근심을 가중시키고 있다.

앞서 6월2일 강원도교육청 은 중동호흡기증후군 국내 환자발생관련 감염병 위기 경보(주의)가 발령됨에 따라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각급학교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책반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갈 것을 재강조 당부하는 공문을 2일 추가로 긴급 하달했다.

공문에 따르면 "당분간 수학여행, 체험학습, 수련활동 등 교외 단체 활동을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당부 했으나6월3일 수학여행을 진행하는 학교측은 "여행사와의 계약 해지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수학여행 일정을 그되로 진행"한다고 밝히며 "현제 정부에서는 3차 감염자 또한 감염자와 접족한 사람으로 크게 염려는 되지않는다"고 말하며 수학여행에 따른 마스크 지참 등 최소한에 조치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에 해당 학부모 박모씨(51)는 메르스가 확산되고있고 이번주가 고비인데 수학여행을 예정되로 진행하나 아이가 잘못되면 학교에서 책임질것인가학부모 김모씨(47)는 아이가 돌아오면 수학여행을 만류라도해야하나 걱정과 불만을 드러냈다.

한편 경기 화성 한 초등학교 여교사는 메르스 의뢰 자택격리된후 해당 학교가 긴급 휴교들어가는등 메르스 환자 사망한 병원 주변 학교 20곳여곳은 6월3일(수)부터 휴교 돌입했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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