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여파.. 수학여행 취소 .가까운 휴양지로 대치
메르스여파.. 수학여행 취소 .가까운 휴양지로 대치
  • 편집국
  • 승인 20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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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7시35분 전면 각 학부모에게 일정취소 통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확산에도 수학 여행을 강행하려던 강원도 학교 (엔사이드 6.2일 보도)는 3일 여행을 전면 취소됐다.

해당 학교들은 3일 서울과 경기도를 여행지로 선정 예정되로 추진할려고 했으나 3일 오전 7시35분 전면 각 학부모에게 일정취소됐음을 알렸다.

현제 전국에서 휴업을 결정한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이 100개 곳이 늘어나고있다.

현제 교육부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대응팀을 구성하는 등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나 휴업이나 휴교 조치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여행일정을 잡은 학교 측 은 교육부(정부)에서 질병과 휴교을 전면 시행하지않을시 학교에 모든 책임을 감수할수밖에없다.

학교측은 정부에서 질병을 선포 하거나 학교 휴업조치을 내리면 수학여행을 자연스럽게 취소 시킬수있지만 지금같은(학교재량) 상황에선 학교가 막대한 위약금을 감수하며 여행을 취소시켜야한다 애로사항을 밝혔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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