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국 평창군수, 물놀이 관리지역 및 안전시설물 현장점검
심재국 평창군수, 물놀이 관리지역 및 안전시설물 현장점검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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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재국 평창군수는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맞아 6월 17일 주말 평창강변 물놀이 관리지역을 직접 방문해 구명환, 구명조끼 등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이미 확보된 국비, 특별교부세, 군비 32백만원을 투입하여 물놀이 관리지역 19개소에 일체형 구조함·표지판 7개, 구조함 4개, 표지판 11개, 현수막 52개를 설치하였고, 분실된 구명조끼·구명로프 등을 보강했다.

또, 6월말까지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40여명을 공개 모집하여 7~8월 2개월간 운영하여 주민 안전과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며, 신규시책의 일환으로 피서객이 많은 3곳에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심재국 평창군수는 “물놀이 사고의 대부분은 안전수칙을 무시한 부주의가 원인으로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물놀이 금지 등 물놀이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총 동원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