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2015년“전통주 과정 심화반”개강
화천군, 2015년“전통주 과정 심화반”개강
  • 편집국
  • 승인 20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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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전통주(酒)의 올바른 이해와 제조기술 재현을 통해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위한 2015년「전통주 과정」교육을 가진다.

이번 교육은 전통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제조기술을 재현하고 새로운 소득원개발 및 화천쌀 소비촉진을 위해 교육생 23명을 대상으로 6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6월 3일(수) 화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강식을 갖고 모주, 약주, 벽향주, 곡물식초, 호산춘 등 전통주의 이론 및 실습교육이 함께 이루어지게 된다.

전통주의 문화, 역사, 가치 등 기초 지식 습득과 단양주(고두밥) 만들기, 포도주 빚기, 과일식초 만들기 등을 실습으로 배우게 되는데, 교육 마지막 날인 8월 5일에는 과제발표 및 시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화천군 관계자는 “전통주의 기본은 쌀로 빚는 것이다”며 “쌀 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요즘 전통주를 직접 담그면서 소비도 촉진 할 수 있고 전통 식문화 계승 및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사이드/이경인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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