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국유림,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위한 해충방제 나서!
태백국유림,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위한 해충방제 나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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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병해충 방제로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도모 -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에서는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하여 돌발해충 활동시기인 8월말까지 발생지역 신고 접수와 해충방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충방제 지역은 일반 보건 방역과 방제지원이 안되는 산간 오지마을의 독거노인지역과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등 다수가 이용하는 지역으로 인체에 해가 없는 안전한 약제로 방제할 계획이다.

최근 가뭄으로 인해 흰불나방과 잣나무넓적잎벌, 솔알락명나방 등 산림병해충이 생활권주변 나무에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있었으며, 태백시 혈동과 인접한 영월 상동지역 군부대에도 발생하여 지난 22일에 영월국유림과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전제은 태백국유림소장은 산림병해충에 대한 주민의 신고가 접수되면 방제 예찰단을 신속하게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