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물가안정 참여업소 인센티브 지원
평창군, 물가안정 참여업소 인센티브 지원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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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2017년 상반기 물가안정 참여업소 115개 업소를 선정하여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인센티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물가안정업소’는 매주 목요일 물가조사를 담당하는 읍·면별 물가모니터요원의 추천과 상반기 물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격을 인하하거나 연중 일정한 가격을 받은 업소가 선정된다.

선정된 물가안정업소는 총 115개 업소로, 음식점 58개소, 서비스업체 18개소, 유통업체 15개소, 이미용 12개소, 주유소 1개소, 학원 3개소, 숙박업소 8개소이다.

군은 물가안정업소에 50리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 30매씩을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켜나갈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물가모니터 요원이 쓰레기봉투를 배부할 때 안정적인 가격유지에 대한 감사 서한문도 함께 전달하고, 앞으로도 물가안전에 지속적인 동참을 당부하며 하반기에도 물가안정업소를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