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가꾸기 사업으로 국산 목재 공급 활성화
숲가꾸기 사업으로 국산 목재 공급 활성화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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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연간 고른 목재 공급으로 시장 안정화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학송)는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하여 동절기부터 하절기까지 불균형 없이 연간 고르게 국산 목재를 공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숲가꾸기 생산재는 규격재로 생산하여 국내 각종 건축, 가구 자재 및 칩․펄프 용재 등으로 쓰임에 맞게 시장에 공급하여 쓰이고 있다. 2017년 상반기 현재 영월국유림관리소는 2017년 계획 2,016㎥을 초과한 4,897㎥의 목재를 공급하여 243% 목표 달성했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중 숲가꾸기를 통해 목재1,034㎥를 추가 매각할 예정이다. 나무를 심어 20~60년 이상 가꾸고 일정 크기로 자라면 적절한 때에 수확하여 국민에게 건강한 국산 목재를 공급하고 자연 환경도 가꿀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