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국유림관리소, 사방사업 조기 완료
영월국유림관리소, 사방사업 조기 완료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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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이전 사업 완료로 산림재해 대비 철저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학송)는 2017년 시책사업으로서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를 목적으로 상반기에 추진 중인 사방사업을 6월 중에 완료했다.

 기존 영월 국유림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되었던 개소 중 신규로 사방시설이 시급하게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사방댐 4개소 및 계류보전 3.5km(4개소)을 실시하고, 시설 보강이 필요한 국유임도 내에 산지사방 2.0ha 등의 사업을 완료하여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장마철에 대비했다.

금년 사방사업과 더불어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및 사방지 점검 등을 완료하였으며, 국유임도 측구 및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우기 전 사전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금년 완료된 사방시설을 포함하여 관내 모든 사방 및 임도시설은 사후관리가 중요한 만큼 하자점검 및 유지보수 등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여 그 목적에 부합되는 기능을 유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