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용사와 함께하는‘화기애애 나들이 동행’
6․25참전용사와 함께하는‘화기애애 나들이 동행’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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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정라동주민센터(동장 김진천)에서는 정라동대를 비롯한 육군35 대대와 여성예비군소대원 등 20여명과 함께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참전용사 5명을 모시고 장미공원 일대를 산보하는 한편 점심을 함께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화기애애 나들이 동행’의 이름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정라동에 거주하시는 참전용사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35대대의 뜻을 받아들여, 정라동 맞춤형복지팀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들 5명의 용사들은 그동안 인근에 살면서 모르고 살았던 전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하시며 이런 행사를 개최해 준 대대 등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35대대는 여성예비군소대원들과 더불어 집에서부터 나들이장소까지와 나들이행사 및 귀가를 지원하는 한편, 쌀(10kg), 화장지, 건강식품 등도 마련하여 참전용사분들께 나눠드리고 건강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