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행락지 쾌적하고 청정하게 운영한다
홍천군, 행락지 쾌적하고 청정하게 운영한다
  • 편집국
  • 승인 20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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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휴가철을 맞아 홍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청정한 홍천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올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6월 초순부터 4개월간 관내 180개소의 행락지 공중화장실에 대한 운영관리 용역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화장실 관리 용역을 위해 55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친환경 화장실 문화 정착과 홍천이미지를 제고하고 다수의 관광객과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상의 편의 등 환경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홍천군은 행락지 공중화장실 운영관리 용역을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분뇨수거 및 방역소독과 주변청소의 효율적인 위생관리를 위하여 전문업체에 위탁 하여 운영관리 해 온 것이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행락철 기간 중 홍천군을 찾는 관광·방문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화장실 제공으로 꿈에그린 전원도시 친환경 청정홍천의 이미지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사이드/공태영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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