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장호어촌체험마을 개장
삼척시, 장호어촌체험마을 개장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뛰어난 자연경관으로 매년 관광객 방문, 신기록을 갱신하는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삼척시 장호항에 위치한 장호어촌체험마을이 7. 1일(토) 김양호 삼척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이 열려 8월 31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장호어촌체험마을은 바다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투명카누 생태체험과 수중관광을 즐기는 스노클링 체험을 제공하게 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로 투명카누와 스노클링 체험비는 프로그램별 1인 11,000원이며, 선상낚시 등을 원할 경우 연계도 가능하다.

 개인은 당일 현장에 신청하며 되며, 단체 이용시는 예약(070-4132-1601) 을 신청하면 쉽게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삼척시는 6개 어촌체험마을(장호1리, 장호2리, 용화, 갈남, 궁촌, 후진)이 운영되며 장호1리 어촌체험마을은 7월 1일부터, 그 외 5개 체험마을은 해수욕장 개장시기에 맞춰 7월 1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